24년 3월1일에 방문한 사람입니다.

부푼마음으로 구례 치즈랜드를 방문했는데 입구에 표 받으시는 사람이 없어서

매점으로 갔습니다.

어떤 할머니 한분이 입장권 안 끈으면 매점에도 들어올수 없다며 나가라

하더군요 입구에 사람이 있어야 입장권을 끈지 않겠냐고 했더만

원래는 입장권 끈은 사람한테만 할인해서 파는 요거트라면서  원래는 안되는데

이렇게 파는거라 하시더군요.세개

달라고 했더니 할인된 가격인 플레인6000원1개,딸기요거트6500원2개에 

할인된거라면서 선심 쓰듯 19,000원을 결재해서 마셨는데

언덕 넘어가면 볼때도 많고 양도 있다면서 가보라고 하더군요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해서 갈려고 하다가 할머니 권유에 언덕넘어

추운데 힘들게 내려가서 양떼 잠깐보고 둥글게 내려왔드만

대뜸 구경했으니 입장료 1인당5000원인 4명이니깐

2만원 결재하라 했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기막혀서 안내면 못나간다고ㅜ

볼껏도 하나도 없고 그흔한 풀꽃도 안피었드만  선심쓰듯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저희한테만 이렇게 해주는것처럼 하고 아예 처음

부터 구경하고 오시면 입장료를 낸다고 하던가 덤탱이 씌우고

마지막에 나가려니깐 입장료를. 내라고요?  아무리 사유지에서

개인이 한다지만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다시는 구례라는 곳에

오고 싶지도 않네요 그 할머니 덕분에 여행 첫경유지부터 기분 너무

나쁘네요ㅜ. 이런식으로 장사하지 맙시다~~~  전 이제부터 구례 지리산

치즈랜드 간다면 뜯어 말리고 표 끈지 말고 밖에서도 충분히 보이니까

보고 가라고 하고 싶네요. 입장하면 호구 된다구요